읍사무소에 따르면, 매년 3월 새 학기가 되면 관내 중․고등학교 학생들이 일제히 학교 제출용 주민등록등론 발급을 위해 읍사무소를 방문, 민원 대기시간이 평소에 비해 2배 이상 증가한 점을 착안, 고객들의 불편을 사전에 해소한다는 방침이다.
이에 읍사무소는 지역 내 중학교 4개소, 고등학교 2개소를 대상으로 학교로부터 사전 발급 명단을 통보 받아 처리한 후 학교에 일괄 송부할 계획이다.
윤영훈 화도읍장은 “이번 ‘주민등록 등본 무방문 서비스’는 2,000여명의 학생들이 혜택을 입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고객의 기대에 부응하는 Seed 민원행정 처리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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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향숙 기자
(jng0909@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