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가 여행정보검색과 예약, 결재까지 동시에 가능한 온라인 통합사이트를 오픈한다.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사장 임병수)는 14일 "여행정보 검색은 물론 예약·결제 기능까지 갖춘 경기 관광 온라인 통합사이트인 'e땡큐(www.ethankyou.co.kr)'를 2월 15일 오픈한다"고 밝혔다.

'e땡큐' 사이트의 가장 큰 특징은 신뢰할 수 있는 공공기관이 운영해 안전하고 쾌적한 여행이 보장된다는 것. 사이트의 이름도 '경기도에 와주셔서 감사하다'는 뜻과 '충분히 즐기고 할인혜택까지 받고 가서 고맙다‘는 말을 들을 수 있도록 운영하겠다는 고객 만족 정신을 담아 친근하게 만들어진 것이다.

'e땡큐'는 경기도 및 31개 시․군,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다양한 여행정보를 제공하는 동시에 숙박, 테마파크, 체험시설 등의 관광시설과 전시, 축제 등 문화관광 이벤트의 예약·결제까지 가능하도록 개발되어 한 곳에서 원스톱 여행상품 쇼핑이 가능하다.

특히 여행 전용 신용카드인 '신한-CTL 땡큐카드'로 결제 시 최대 50% 할인이 가능하다.

임병수 경기관광공사 사장은 "향후 다국적 언어로 개발하여 외국인 맞춤여행자들이 온라인으로 예약·결제 후 방문토록 인바운드를 활성화 하는 것이 궁극적 목표“라며 ”여행사와 공동으로 패키지상품을 개발해 단체여행이나 인센티브 투어 등도 유치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e땡큐' 사이트는 2010년까지 가입회원 1천만 명(외국인 50만 명), 구매고객 회원수 1백만 명(외국인 7만 명), 가맹점 7천 개 업소 모집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오픈 기념행사로 오는 3월까지 회원 가입자와 '신한-CTL 땡큐카드'를 신청하는 네티즌들에게 푸짐한 상품을 제공한다.현재 사이트가 오픈되어 있는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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