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상범씨, 총선 출마 관련 소견 밝혀

▲ 최상범 예비후보(한나라당)
제18대 총선 남양주 갑 선거구에 예비후보로 등록한 최상범 전 동국대 부총장이 13일 남양주시청 브리핑룸을 찾아 출마 소견을 밝혔다.

이 날 최씨는 기자들에게 배포한 출마소견서를 통해 "교직에 몸담아 오랜 타향살이 중에도 항상 고향을 생각하고, 고향의 발전을 꿈꾸며 생황해 왔으며, 고향땅에 묻힐 진정한 남양주인'이라며 "지역 연고를 부각시켰다.

최씨는 또, "동국대 부총장 등 교육계 경험을 바탕으로 남양주에 대학을 유치해 시민과 후세들에게 교육과 환경이 잘 어우러진 남양주를 만들기 위해 총선에 출사표를 들었다"며, "국회의원에 당선되면 국가적으로는 공교육을 살리고, 조경전문가로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아름다운 녹색 생태도시 조성운동과 한반도 대운하 건설시 터미널, 물류기지 등 전 노선과 국토의 친환경 조경설계부문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 최씨는 '남양주시를 위해 국회 교육위원회에 들어가 남양주지역에 꼭 대학교를 유치함으로서 우리시의 교육문화 발전을 이끌 것이며, 이를 위해서는 자연공원법 중에서 군립공원을 살림공원으로 개정하고, 공원 구역 변경을 통해 학교시설과 노인복지시설 등의 설립이 가능하도록 법률개정을 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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