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선수단은 Bob Rydze 미국 다이빙연맹 부회장을 단장으로 총 22명으로 구성되며 15일 한국 일정을 마친 후 중국에서 열리는 월드컵대회 참가를 위해 중국으로 출국할 예정이다.
이번 방문은 베이징올림픽을 계기로 추진중인 외국대표팀 전지훈련 유치의 일환으로 경기도와 한국관광공사 공동으로 추진했으며 이번 방문을 계기로 베이징과 가깝고 우수한 선수, 체육인프라 등이 잘 갖추어져 있는 경기도에 많은 외국팀이 방문할 것으로 기대된다.
경기도는 수원 등 6개 시군에 축구, 하키, 배드민턴, 펜싱종목과 한국에 전지훈련캠프를 설치예정인 이집트와 알제리 국가대표팀 유치를 적극 추진하고 있다.
경기도 관계자는 “종목별 올림픽 참가국이 확정되는 4월 이후에는 각국의 해외 전지훈련이 본격화 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문화관광부, 한국관광공사, 도체육회, 시.군 등 관련기관과의 유기적인 협조와 전지훈련팀에 대한 각종 편의 제공을 통해 외국 전지훈련팀을 적극 유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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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상균 기자
(skjang@nyjtoda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