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9개분야서 13명 으뜸이 선정 발표

경기도는 자신의 분야에서 성실히 일하면서 으뜸이 경지에 오른 직업인을 선정하는 2006 경기으뜸이에 9개분야 13명을 선정 발표했다.

이번에 선정된 경기으뜸이는 공예분야는 목각에 김인호(여주군, 59세) 박공예에 홍철선(화성시, 48세), 한지공예에 김옥녀(부천시, 45세), 예능분야인 줄타기에 권원태(안성시, 39세), 이·미용분야에는 미용에 김혜임(남양주시, 55), 이용에 백남식(안성시, 60세), 농업분야인 과수재배에 이윤현(화성시, 59세), 먹거리분야에 요리사인 임지호(양평군, 51세), 제조업분야에는 먹제조가인 한상묵(화성시, 48세), 기능분야는 전통 철도검장인에 이은철(여주군, 48세), 섬유주름연마기인에 장금순(의정부시, 45세), 도예분야는 전성근(여주군, 45세), 유기정(이천시, 47세) 등을 선정했다.

경기으뜸이는 지난 99년부터 선정하기 시작해 이제는 도민들에게 널리 알려져 매년 우수한 직업인이 지원하는 추세이며 8회째를 맞이하는 올해에는 총45명의 추천자를 접수받았으며 그중 13명을 선정했다.

한편 이번 선정자에게는 12월초에 으뜸이 인증패가 수여될 계획이며 경기으뜸이 홍보간판이 제작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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