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새벽 남양주시 오납읍의 상가건물에서 불이 나 소방서추정 3천5백여 만원의 피해가 발생했다.

10일 오전 1시47분 경 오남읍 오남리 529-1번지 김밥집 건물에서 발생한 불은 20여 분만에 1층 상가건물 165㎡를 모두 태우고 출동한 소방관들에 의해 진압됐다.

불이 나자 남양주소방서는 소방차량 10대와 소방관 22명을 현장에 출동시켜 화재진압을 벌여 20여분만에 진압했다.

한편, 경찰과 소방당국은 화재의 정확한 원인을 밝히기 위해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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