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C구리 운동의 일환으로 구리시 수택1동(동장 김민수)에서는 지난 31일 동주민센터 소회의실에서 위생관련 직능단체 임원들과 재래시장인 구리시장 일대 무분별한 전단지 살포를 방지하고, 깨끗한 구리시장을 조성하기 위한 대책 회의를 가지고 다음날인 1일에는 클린 구리의 날 행사를 가졌다.

이날 대책 회의에는 한국유흥음식업중앙회 구리․남양주지부 김광용 지부장외 6개 위생관련 직능단체 임원이 참가하였으며, 이 날 단체 임원들은 주된 논의사항인 전단지 제작․배포 자제 및 내집․내점포앞 내가쓸기 운동에 적극 동참할 것을 약속했다.

김 동장은 “깨끗한 구리시장을 조성하면, 상권 활성화에도 도움이 되지만 현재 구리시장은 전단지 공해로 몸살을 앓고 있다󰡓면서 “전단지 제작 및 살포를 자제할 것”을 임원들에게 당부했다.

아울러 다음날인 지난 1일에는 클린 구리의 날 청소를 마치고 기간단체 임원들을 소집하여 기간단체별로 수택1동 주요 골목길의 청소 구간를 지정한후 깨끗한 수택1동을 만드는데 적극 동참해 줄 것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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