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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 금호생명 팀 최고 6연승 도전 실패
신한은행에 68-51 대패...조은주, 강지숙, 정미란 활약
2008년 02월 03일 (일) 19:52:25 정한성 기자 hsjeong@nyjtoday.com
   
 
  ▲ 강호 신한은행과의 경기에서 3점슛 3개를 성공시키며 활약한 금호생명의 조은주(사진제공 금호생명레드윙스)  
 
구리금호생명 레드윙스가 결국 레알신한의 벽을 넘지 못하고 연승행진을 5에서 마감했다.

구리금호생명은 3일 안산와동체육관에서 열린 2007-2008 여자프로농구 신한은행 에스버드와의 경기에서 24득점을 몰아넣은 정선민에게 번번히 득점을 허용하며 68-51로 대패했다.

이 날 경기에서 금호생명은 1쿼터에서만 강지숙이 8득점을 올리며 강호 신한은행에 맞섰으나 정선민과 진미정이 버틴 신한은행에 19-15로 쿼터를 내주며 기선제압에 실패했다.

상대팀이 숨고르기에 들어간 2쿼터 금호생명은 이경은과 정미란, 조은주가 연속으로 3점슛을 성공시키며 역전에 성공했으며, 강지숙의 2점 슛까지 더해지면서 점수차를 4점까지 벌려 나갔다.

그러나 신한은행은 쿼터 중반 이후 정선민, 전주원, 하은주 등이 제 기량을 발휘하면서 경기를 다시 뒤집고 이후 단 한 차례도 동점을 허용하지 않고 경기를 마무리했다.

금호생명의 미녀 리바운더 신정자는 경기초반 하은주를 집중 마크하다 일찌감치 파울트러블에 걸려 제 기량을 발휘하지 못한 가운데 조은주(17득점 3점슛 3개), 강지숙(14득점, 6리바운드), 정미란(9점.7리바운드)가 분투했다.

한편, 금호생명 레드윙스는 설 연휴를 마치고 2월 9일 오후5시 용인실내체육관에서 플레이오프에서 격돌할 삼성생명 비추미와 경기를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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