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 후보만 7명...추가 등록 이어질 듯

4월 9일 실시되는 제18대 국회의원총선거와 관련 구리시선거구에 10명이 예비후보로 등록하는 등 치열한 경쟁이 예고되고 있다.

구리시 지역에 1일 현재 예비후보로 등록한 한나라당 후보는 전용원 현 당협위원장을 비롯 안상경, 주광덕, 홍두환, 이병철, 남기수, 장두석씨 등 7명에 이르고 있다.

또, 대통합민주신당에서는 윤호중 현 의원이 예비후보 등록을 끝내고 본격적으로 총선을 준비하고 있으며, 백현종 전 민주노동당 구리시지역위원장과 평화통일가정당의 정익철씨도 예비후보 등록을 끝냈다.

이처럼 10명의 후보가 예비후보 등록을 끝낸 가운데 구리시에서는 이영련 강원대교수와 김용호 전 구리시의회의장도 출마설이 끊이지 않고 있어 예비후보등록은 더 늘어날 전망이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남양주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