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문화원, 11기 순례단 120명 선착순 접수

지역의 청소년들에게 건전한 시민의식 함양과 역사문화의식을 고취시키기 위한 일환으로 실시되는 '남양주시 향토순례'가 오는 20일부터 22일까지 진행된다.
▲ 남양주문화원이 제11기 향토순례단을 모집한다
이를 위해 남양주문화원은 1일부터 오는 13일까지 제11기 향토순례단 참가희망자를 모집하고 있다.

참가대상은 남양주시 지역의 초등학교 4,5,6학년 및 중학생으로 총 120명을 선착순으로 선발한다.

신청은 전화로 접수 후 참가비 4만원을 입금하는 것으로 완료되며, 마감일 이전이라도 모집정원이 완료될 경우 모집을 중단한다.

이번 11기 향토순례단은 오는 20일 오전 8시30분까지 남양주시청에 집결 발대식을 갖고 첫 날 서부, 북부지역코스로 홍릉, 유릉, 봉선사대종, 광릉, 자연사박물관, 흥국사, 덕릉마을 산신각 등을 순례하며, 2일차에는 동부지역코스로 수종사, 팔당댐, 다산유적지, 모란미술관, 화도 3.1운동 기념비를 순례한다.

또, 3일차에는 백봉산에서 남양주시청까지 행군한 후 해단식을 갖게 된다.

순례기간 동안 백봉스포월드청소년수련원에서 숙박을 하게 되며, 야간에는 환경과 건강에 대한 강연과 멤버쉽트레이닝, 레크레이션 등이 진행된다.

참가문의:남양주문화원(592-06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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