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 57사단은 오는 11일부터 23일까지 광진구 ․ 중랑구 ․ 도봉구 ․ 동대문구 ․ 성동구 ․ 성북구 ․ 노원구 ․ 강북구 ․ 구리 ․ 남양주시 일대에서 병력과 차량이 운용되는‘2008 혹한기 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군은 "일부 구간에서는 훈련차량 및 병력 이동에 따른 부분적인 교통통제가 이뤄진다"고 밝혔다.

군은 또, "이번 훈련에서는 공포탄 사용으로 총성이 있을 예정이니 해당 주민들은 이에 놀라지 않도록 해 달라"고 당부했다. 

육군 57사단 부대 관계자는“훈련기간 중 주민피해와 불편사항을 최소화 하기 위한 조치를 다할 것"이라며, “군 기본임무 수행을 위한 연례적 훈련으로 일부 도로에서는 교통혼잡이 예상되지만 통제요원의 안내에 따라주면 큰 불편은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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