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종소리 및 그라운드골프연합회, 백미와 골프장비 후원
또한 정신장애인의 재활을 위한 주간재활프로그램으로 그라운드 골프를 지난달부터 주 1회 진행하고 있으나 장비가 없어 늘 아쉬워하는 것을 전해 듣고 지난달 21일 구리시생활체육협의회 소속인 그라운드골프연합회(회장 홍도암)에서 구리정신보건센터 회원으로 구성 된 “사랑가득 그라운드 골프클럽”에 풀장비세트(100만월상당)를 후원하였다.
이 그라운드 골프를 통하여 동적인 활동이 적은 회원들에게 야외 활동을 하면서 흥미를 유발시켜 자신감을 회복시키고, 스트레스를 관리하게 함으로써 재발방지에 큰 도움을 줄 뿐 만 아니라 여가 시간을 활용하여 회원들이 자유롭게 그라운드 골프를 즐길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구리시보건소 정신보건센터는 만성정신장애의 재활과 노인의 치매관리, 주민의 정신건강증진을 위해 1998년부터 보건소내에 설치․운영되고 있다.
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민들의 따뜻한 관심과 격려속에 함께하는 정신보건센터로 거듭나며, 지역사회 정신질환 발병예방과 정신건강증진에 더욱 더 노력해 나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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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향숙 기자
(jng0909@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