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는 학교폭력 줄이기 대책 일환으로 지난달 18일 발대식을 갖고 활동 중인 ‘Green Police' 청소년지킴이 대원 32명을 초청, 그동안의 노고를 위로코자 용인에 있는 에버랜드를 다녀왔다.

14일 시에 따르면, 이번 견학은 그동안 청소년 선도활동에 대한 격려 차원에서, 대원들에게 봉사의 의미를 부여하고 공동체 의식과 청소년지도자로서 자긍심을 부여코자 실시한 사항이다.

견학은 남양주시해병대전우회와 남양주시자원봉사센터의 후원으로, 에버랜드내 놀이기구 타기와 사파리 체험, 서커스 관람 등으로 이루어졌다.

또한 미도산업 대표 조종필씨가 점심식사와 상해보험료를 지원하여, 대원들이 더욱더 편안한 견학이 되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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