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물 5동 및 차량 2대 피해...소방당국 피해규모 파악 중
남양주시 일패동 550-7번지 신모씨의 건물에서 화재가 발생하자 남양주소방서는 소방차량 20여 대와 30여명의 소방관을 파견 진압에 나서 화재발생 30분만에 불길을 잡았다.
이 날 화재로 1회 용품 보관창고 2동이 전소되고, 변기제조공장 및 창고, 주택 등도 부분적으로 소실되는 피해를 입었으며, 창고 앞에 주차해 둔 소나타 차량과 1톤 포터트럭의 일부가 불에 탔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화재발생 당시 창고 안에 사람이 없고, 외부에서 창고문이 자물쇠로 잠겨진 점을 중시하며, 정확한 화재원인과 피해규모를 파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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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한성 기자
(hsjeong@nyjtoda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