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여평에 공부방을 비롯한 부속시설 구비

지난해 7월 검도부를 창단한 구리시 장자초등학교(교장 소병용)가 23일 교내 4층에 새롭게 검도관 100평을 개관했다.

현재 장자초등학교 검도부는 전문코치를 영입, 2년동안 방과후 훈련을 통해 검도부를 운영해 검도선수로서의 자질을 키우고 있다.

▲ 장자초등학교가 23일 검도관을 개관했다.
장자초등학교 검도부(코치 김재연. 진건검도관장)는 지난해 3, 4,5학년  9명으로 시작해 올해는 4, 5학년 11명으로 구성돼 있다.

장자초등학교 김재연(진건검도관장)코치는 "새롭게 마련된 검도관은 부속시설로 샤워장을 비롯해 탈의실, 공부방 등을 갖추고 있다"며 "예의와 몸과 마음의 심신단련과 함께 학업의 중요성도 갖추고 있다"고 말했다.
구리시의회의원인 김광수 대한검도회장은 "장자초등학교의 검도부 창단을 시작으로 중학교, 고등학교를 비롯해 실업팀을 창단하는 것이 목표"라며 개관식의 소감을 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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