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23일부터 ...남양주시 28일 화도도서관에서 진행

팔당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한 '상수원 관리지역 주민 순회교육'이 23일부터 실시된다.

경기도는 22일 "팔당수질개선에 지역주민의 적극적 동참을 유도하고, 지속 가능한 팔당유역의 발전방안 토대 구축을 위해 팔당유역 7개 시·군 주민들을 대상으로 '순회교육'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23일부터 2월1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순회교육은 23일 광주시를 시작으로 24일 용인시, 28일 남양주시, 29일 양평군, 30일 이천시, 31일 가평군, 2월 1일 여주군의 일정으로 실시된다.

이번 교육은 '분당환경시민의 모임'의 주관으로 전문강사들을 초빙해 △팔당수질개선 추진시책 △팔당호 지천의 사회, 환경적 중요성 △하천오염행위 신고요령 △지역주민 참여 수질개선 사례 등의 내용으로 강의가 진행된다.

한편, 남양주시에 대한 교육은 28일 화도도서관 회의실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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