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 75보병사단은 오는 22일부터 24일까지 남양주시 진접읍, 오남읍, 별내면 및 포선시 내촌면 일원에서, 대침투작전 임무수행 능력을 높이기 위한 ‘대침투 종합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13일 사단에 의하면, 훈련기간 중 군 장병과 차량 이동이 있으며, 검문 등을 실시하여, 주민들의 일상생활에 다소간 불편이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부대 한관계자는 “훈련기간 동안 북한 말씨에 수상한 행동을 하는 사람을 발견할 시, 바로 군부대(031-528-6300,7101~3) 로 신고하여 주기 바란다”고 하면서“특히 훈련기간 동안 가축이나 농작물, 경작지 등에 피해가 발생되면 가까운 읍면사무소나 군부대로 연락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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