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 교문1동에서는 연말연시를 맞이하여 관내 소외계층을 위한 지역주민들의 온정의 손길이 이어졌다.

먼저 교문1동 바르게살기위원회(위원장 노태호)에서는 연말 독거노인가정을 직접 방문하여 어르신들은 위로하고 35세대에 백미10Kg을 각각 전달하였다.

또한, 관내 주민 진태석씨는 백미10Kg 40포를 기탁하여 가정위탁아동과 한부모가정 아동 등에게 전달하였으며, 관내 소재한 서울삼육중학교(교장 이계복)에서는 교직원과 학생들이 함께 모금한 성금을 기탁하여 제도의 사각지대에 있는 소외계층 20세대에게 겨울철 난방비로 전달하였다.

지역주민들의 계속되는 이웃사랑 실천으로 겨울철 비싼 난방비와 어려운 살림살이로 인해 시름에 젖은 소외계층에게 희망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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