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 수택1동 김민수 동장외 5개 단체(주민자치외4) 회원 및 자원봉사자 등 총 42명은 지난 10일 유조선 원유 유출사고 피해지역인 태안군 소원면 의항리에서 자원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봉사는 어려움에 처해있는 어민은 물론 기름 때문에 생태계가 파괴되는 것을 방지하고자 자원봉사 대열에 동참하였다.

김민수 동장은 “1일간의 짧은 시간이지만 열심히 기름찌꺼기를 닦아내는 모습이 더 아름다웠다”면서 “2008년 추진사업인 ‘ABC구리 운동’도 수택1동 기간단체 및 자원봉사자분들이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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