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가 남양주농업 명품․명인․명소화 실천을 위한 첫걸음인『2008년도 새해영농설계교육』을 오는 1월 15일부터 2월 1일까지 농업인과 소비자 등 남양주시민 1천800여명을 대상으로 농업기술센터 및 각 읍면동 회의실에서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소비자 기호에 맞는 친환경 명품 남양주, 농산물 생산을 위한 새로운 농업 정보 및 친환경재배기술, 유용미생물, 농촌체험, 마케팅 교육을 중점적으로 교육하며,

한미 FTA 등 국내외 농업환경변화에 대한 대책 및 2008년 달라지는 농업정책과 시범사업 방향까지 교육한다.

교육 과정은 영농기술, 생활기술, 농업의 일반 3분야로 나뉘어 20개 과정을 총 25회에 걸쳐 진행한다.

특히, 오는 22일과 24일에는 이석우 남양주시장의 ‘농업 CEO반’ 및 ‘소비자반’을 대상으로 「명품도시 남양주의 미래와 전략」이란 특강이 있는 등 변화하는 시대에 발맞추어 남양주시민을 위한 교육과정을 크게 증대했다.

한편, 남양주시농업기술센터는 성공적인 새해영농설계 교육을 위해 전 직원을 대상으로 지난해 11월 28일부터 29일까지 자체강사 및 전문 강사를 활용 ‘강의기법 및 프리젠테이션 스킬’ 에 대한 전문교육과 자체시범강의를 진행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남양주시농업기술센터 농업교육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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