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오전 11시부터...장영달의원 등 70여명 참가 예정

▲ 故문익환 목사
늦봄 문익환목사 제14주기 추모행사가 12일 남양주시 화도읍 모란공원에서 개최된다.

이 날 추모행사는 장영달 국회의원(통일맞이 이사장)과 박형규목사, 이창복 통일맞이 이사, 유경문 한신대 총학생회장 등 70여 명이 참석할 예정으로 있으며, 남양주시청 공무원직장협의회 한석호회장 등 임원 10여명도 자리를 함께 하며, 참가자들에게 차와 음료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추모행사는 유원규목사(한빛교회 담임목사)의 사회로 추모노래 및 헌화 참배 등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통일맞이'는 통일맞이 칠천만겨레모임과 문익환목사 기념사업회가 지난 1998년 6월에 통합해 창립한 단체로 통일부 소관 법인설립 허가를 받아, 통일교육사업 및 늦봄 문익환목사 기념사업 등을 진행하고 있다.

또, 장영달 국회의원이 이사장을 맡고 있는 가운데, 고은 시인과 강원구 한신대 총동문회장, 한승헌 전 감사원장, 함세웅 천주교 정의구현사제단 고문 등 사회 저명인사들이 이사로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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