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 구리지구협의회 참사랑봉사회(회장 신은섭)에서는 지난 9일 최근 화재가 발생한 가구를 방문하여 이불 및 생필품이 들어 있는 구호세트를 전달했다.

이날 구호세트를 지원 받은 이명숙(인창동 314-7)씨는 “갑자기 화재가 발생해서 걱정이 많았는데 적십자봉사회에서 직접 찾아와 생필품을 전달 해 줘서 너무 감사하다”고 말했다.

참사랑봉사회는 인창동 관내 독거노인 및 조손자 세대 10가구를 월2회 정기적으로 방문하여 구호미를 전달하고 가정 일을 도와주는 등 지속적인 봉사를 하고 있어 지역사회에 큰 귀감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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