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차산은 소나무, 잣나무 그리고 참나무로 이루어진 자연림이 형성되어 있고, 고라니, 다람쥐와 같은 포유동물들이 서식하고 있어 시민이 자연을 느끼며 쉴 수 있는 중요한 장소이다. 이날 행사에서 야생동물 먹이 500kg와 돼지고기 50kg를 배포하고 올무 50여점을 수거하였다.
‘고구려의 도시’인 구리시는 이날 실시한 야생동물 먹이주기 및 불법엽구 수거는 민․관․군이 자연보호에 앞장섰다는데 큰 의의가 있다며, 특히 추운 날씨에도 열심히 봉사한 57사단, 환경단체와 시민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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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상균 기자
(skjang@nyjtoda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