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8대 총선으로 인해 10일부터 의정보고회 개최가 금지된 가운데 최재성(남양주 갑)의원과 윤호중(구리시)의원이 9일 각각 제17대국회의원으로서의 마지막 의정보고회를 개최했다.

남양주시청 다산홀에서 개최된 의정보고회에서 최재성의원은 경춘선 및 중앙선의 복선전철화 사업의 추진성과를 비롯한 교육관련 성과, 계파정치에 휘둘리지 않고 주관있게 지내 온 점 등을 부각시켰다.

윤호중의원도 보훈 향군회관에서 의정보고회를 개최하고, 올해부터 본격 추진될 것으로 예상되는 별내선 복선전철사업 추진 경과와 고구려 특별법 대표발의 등 고구려 역사지키기 운동 전개, 구리 토평지구 부당이익금 반환 합의, 구리시 특목고ㆍ동인2초교 등 교육 인프라 확대 추진, 아치울 도시가스 조기 공급 확정 등 구리시 주요 현안에 대해 보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