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우영 경기도대변인
최우영 경기도대변인이 오는 4월 9일 치러질 제 18대 총선에 남양주시 을 선거구에 출마할 것이라고 밝혔다.

최 대변인은 9일 남양주시 체육문화센터를 방문한 자리에서 '총선출마 입장을 밝혀 달라'는 기자의 질문을 받고 "출마의사를 굳혔다"고 말했다.

최 대변인은 이 날 만남에서 "지사님께서도 상대적으로 발전이 더딘 경기동북부지역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계시는데, 지사께서도 크게 관심을 쏟고 있는 경기동북부지역의 발전을 함께 이루어 내기 위해 출마를 결심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김문수 경기도지사의 최 측근으로 일컬어지는 최우영 경기도대변인이 남양주 을 선거구로 출마를 굳힘에 따라 한나라당 공천경쟁은 더욱 뜨거워 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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