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확인 등 벌여 자격미달지역 제외하고 후보지 결정

경기도가 도내 각 시군으로부터 뉴타운 사업 희망지역에 대한 후보지를 접수한 결과 9개시에서 12곳을 신청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도가 이들 지역이 제출한 뉴타운 사업 희망지역에 대한 후보지 검토작업에 돌입함에 따라 사업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경기도 계자는 9일 뉴타운사업 후보지와 관련 "지난 9월부터 31개 시군으로부터 뉴타운개발 희망지역을 접수받은 결과 구리시 2곳, 남양주시 1곳, 부천시 2곳, 시흥시 2곳, 고양, 광명, 군포, 안양, 의정부시에서 각각 1곳씩의 후보지를 접수해 총 12개 지역이 검토대상에 올랐다"고 밝혔다.


이에따라 경기도는 이 달 말까지 신청지역에 대한 서류검토 및 현지조사, 사업타당성 검토 등을 거쳐 자격조건에 미달한 지역을 제외하고 나머지 지역을 뉴타운 사업지구로 최종 지정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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