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운날씨에도 불구하고 동사무소 직원과 공익요원, 자원봉사자 등 6명 이 팔을 걷어 부치고 이삿짐 운반은 물론 가재도구 등을 정돈했다.
인창동주민센터에서는 주민생활지원서비스의 일환인 ‘러브 하우스’ 사업진행으로 이삿짐 운반 및 정리, 주거환경개선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제공하고 있어 대상자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다.
이날 무료이삿짐운반서비스를 받은 원명희 할머니는 “이사를 앞두고 혼자 몸으로 어떻게 해야 하나 하는 걱정에 잠을 이룰 수 없었는데 동사무소 직원들이 이렇게 이삿짐을 운반해주어 너무 감사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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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향숙 기자
(jng0909@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