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소방서, "시민이 편안하고 안전한 국가 실현" 다짐

이재욱서장이 제44주년 소방의 날을 맞아 유공 직원들을 표창하고 있다.
구리소방서는 9일 오전 11시 대회의실에서 '제44주년 소방의 날'을 맞아 수많은 재난 현장에서 시민의 안전을 묵묵히 지켜온 소방공무원 등의 사기진작과 안전문화를 한 단계 성숙시키는 계기로 삼기 위한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기념행사에는 정숙영 구리부시장 및 박호남 경기도의원 등 지역 각계인사 30여명과 소방공무원 및 소방관계자 150여명이 참석했다.

이 날 기념식에서 이재욱 구리소방서장은 “재난사고 예방과 대비에 있어 고객 지향적인 서비스 정신을 바탕으로 효율적인 소방의 역할을 당부”하는 내용의 한명숙 국무총리의 치사를 전달하면서 "시민이 편안하고 안전한 국가를 실현하기 위해 소방공무원 모두가 결의를 다져야 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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