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수동면 외방리 도로변 스틸그레이팅 20m구간 도난

▲ 남양주시 수동면 외방리의 도로변에 설치된 배수용 스틸그레이팅 20m구간이 사라졌다.
지난 3일 남양주시 수동면의 지방도로변에서 배수용으로 설치된 스틸 그레이팅이 도난당한 것으로 밝혀져 시가 현황파악에 나섰다.

4일 남양주시 수동면(면장 오준택)에 따르면 “3일 오후 3시 30분 경 수동면 개발팀이 지역에 대한 안전순찰을 하던 중 외방리 445-23번지상의 농어촌도로변에 설치된 스틸그레이팅 19개(20m)가 없어졌다”는 것.

이에 따라 시는 스틸그레이팅이 사라진 해당지역에 우선 차량통행의 안전 확보를 위해 임시로 응급조치를 취한 가운데 외진지역 도로변을 상대로 한 스틸그레이팅 절취 사례가 더 있는지에 대해 실태 파악을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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