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산, 답내, 구암, 금남리 4개지역 업무 관장

남양주시 화도읍 월산·답내·구암·금남리 등 4개 법정리를 관할하는 화도읍 동부출장소가 오는 20일 개청한다.

9일 시에 따르면, 그동안 4개 지역주민들은 화도읍사무소가 원거리에 위치하는 관계로 방문이 어렵고 민원처리에도 많은 불편이 초래되어, 시에서는 지역주민들의 불편사항 해소와 더 나은 행정편의 제공을 위해 출장소를 개청하게 된 것이다.

화도읍 동부출장소는 답내리 220-2번지에 있는 건물 1층을 임대하여 사용하고, 소장1명과 직원4명 등 총 5명이 근무한다. 주로 주민등록과 생활민원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동부출장소의 개청식은 오는 23일 오전 11시에는 이석우 시장과 김영수 시의회 의장, 의원, 지역주민 등이 참여한 가운데 개최될 예정이다.

한편, 현재 동부출장소 관할 4개 법정리에는 화도읍 전체 인구(70,921명)의 7.4%인 5,267명의 주민이 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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