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신년인사회 개최...총선 예비후보자들 대거 몰려

2008년 새해를 맞아 남양주시의 각계 인사들이 한자리에 모여 덕담을 건네는 등 한해의 무사안일을 기원했다.

남양주시청년회의소는 3일 남양주시 체육문화센터에서 5백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08년 신년인사회'를 개최했다.

이 날 인사회에서 이석우 남양주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올해 남양주시의 슬로건은 창조적인 사고와 스피드 있는 행정으로 정했다"며, "시민이 만족할 수 있는 행정을 이루기 위해 공직자들의 사고가 항상 깨어서 스피드있게 업무를 처리함으로서 대민서비스 행정의 질을 높여 나가겠다"고 역설했다.

한편, 제18대 총선을 앞두고 개최된 이 날 신년인사회에는 총선예비후보자 등록을 끝낸 후보자들이 부지런히 명함을 돌리는가 하면, 출마예정자 등 정치인들이 대거 참석해 선거의 계절이 돌아왔음을 실감하게 했다.

(신년인사회 화보)

▲ 2008년 남양주시 신년인사회가 3일 남양주시 체육문화센터에서 개최됐다.
▲ 신년 축하 떡을 자르는 내빈들
▲ 박복식 전 남양주시의회 의장의 건배제의
▲ 참석자들이 올 한해의 무사 안일과 남양주시 발전을 기원하며 박수를 치고 있다.
▲ 이 날 인사회에는 안상남, 허석태 우세승, 이문철 박복식씨 등 미금시의회와 남양주시의회의 전임 의장들도 대거 참석했다.(사진 오른쪽부터 우세승전 의장과 안상남 전의장, 한창길 전의원, 심장수 남양주시 고문변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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