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신년인사회 개최...총선 예비후보자들 대거 몰려
2008년 새해를 맞아 남양주시의 각계 인사들이 한자리에 모여 덕담을 건네는 등 한해의 무사안일을 기원했다.
남양주시청년회의소는 3일 남양주시 체육문화센터에서 5백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08년 신년인사회'를 개최했다.
이 날 인사회에서 이석우 남양주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올해 남양주시의 슬로건은 창조적인 사고와 스피드 있는 행정으로 정했다"며, "시민이 만족할 수 있는 행정을 이루기 위해 공직자들의 사고가 항상 깨어서 스피드있게 업무를 처리함으로서 대민서비스 행정의 질을 높여 나가겠다"고 역설했다.
한편, 제18대 총선을 앞두고 개최된 이 날 신년인사회에는 총선예비후보자 등록을 끝낸 후보자들이 부지런히 명함을 돌리는가 하면, 출마예정자 등 정치인들이 대거 참석해 선거의 계절이 돌아왔음을 실감하게 했다.
(신년인사회 화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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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한성 기자
(hsjeong@nyjtoda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