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승우
남양주시 선거관리위원회에 에비후보자 등록을 끝낸 이승우 한나라당 경기도당 디지털위원회 부위원장이 2일 공식출마를 선언했다.

남양주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18대 총선 남양주을 선거구 출마를 선언한 이승우씨는 이 날 회견에서 “이명박후보가 진정으로 경제를 살리려고 한다면 자신을 한나라당 후보로 공천해 줄 것으로 확신한다”고 주장하고, “일자리를 창출하고 경제를 살리려면, 우리나라가 처한 제반 여건을 감안할 때 IT, BT, NT 등 신기술산업을 국가 역점사업으로 강력히 추진해야 한다”며, 이를 정책적으로 뒷받침할 수 있는 기술적 전문성을 갖춘 정치인(techno-polotician)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특히, 이 씨는 IT관련 벤처기업을 창업하여 7년간 경영해 온 경력을 거론하며, “실사구시를 바탕으로 하는 이명박 정부의 실용주의적 노선에도 자신이 가장 부합하는 후보”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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