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창래미안 부녀회, 중고등학생 22명 320만원 교복비 전달
비싼 교복비로 인한 경제적 부담 때문에 걱정이 많이 되었다는 저소득층 신입생 손녀를 둔 할머니는 한층 부담을 덜었다며 환한 웃음을 지었다. 김희수 인창래미안아파트 부녀회장은 “어려운 가정환경 속에서 열심히 공부하는 저소득층 학생들에게 앞으로도 지속적인 도움을 주고 싶다”고 말했다.
아파트 부녀회에서는 지난 2월에도 바자회 수익금으로 저소득층 학생 14명에게 교복비를 지원하는 등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어 지역사회에 큰 귀감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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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향숙 기자
(jng0909@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