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경선 구리시의회 의장
존경하는 20만 구리시민 여러분!
무자 년의 새아침이 밝았습니다.

2008년 새해를 맞이하여 시민여러분 모두에게 희망과 축복의 한해가 되시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아울러, 지난 한 해 동안 우리시의회가 20만 구리시민의 대의기관으로서 역할과 사명을 다 할 수 있도록,
시민여러분께서 보내주신 뜨거운 성원과 관심에 대하여 시의원 모두와 함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돌이켜 보면, 지난 한 해동안 저를 비롯한 우리시의원 모두는 시민여러분이 주신 사명과 책임을 다하기 위해서 쉼 없이 진력을 다해 왔습니다.

그러나 아직까지도 장기화된 경기침체와 서민경제의 어려움으로 인하여 의정활동을 책임지는 한 사람으로서 매우 송구스러운 마음 금할 수가 없습니다.

존경하는 구리시민여러분!

지나온 과거는 바꿀 수가 없지만, 다가올 미래는 우리 모두가 충분히 바꿀 수가 있습니다.

따라서 경기 동북부의 요충지에 자리잡고 있는 우리 구리시는, 사통팔달의 교통 및 역사와 문화, 교육, 유통, 천혜의 자연환경 등 비록 작지만, 무한한 가능성을 가진 도시입니다.

그러므로 금년한해는 “새로운 시작”이 되어야 하며, 끊임없이 도전하고 성취하는 “재도약의 한해”가 될 수 있도록, 전 시민의 의지와 역량을 한곳으로 모아서, 전국에서도 최고로 가보고 싶은 도시 또한, 시민 모두가 살기 좋은 도시를 반드시 만들어야 하겠습니다.

아울러 2008년 한해에도 우리시의회와 집행부 공직자 모두는 한마음 한뜻의 의지를 갖고 시민여러분을 위하여 혼신을 다할 것입니다.

시민여러분! 대망의 2008년 새해 새아침이 밝았습니다.

지난 날 어려운 때일수록 빛을 발하는, 위대한 한민족의 저력과 같이, 시민여러분의 힘을 저는 믿습니다.
자신과 희망을 가지고 다시 한번 뜁시다.

아무쪼록 올 한해에는 새로운 도약을 향하여 우리 모두의 꿈과 희망이 꼭 이루어지는, 뜻 깊은 한해가 되기를 충심으로 기원하면서, 시민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감사합니다.

구리시의회 의장  김 경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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