쾌적하고 안락한 공간으로 탈바꿈

남양주시 금곡동 청사가 안락하고 쾌적한 공간으로 탈바꿈했다.

지난 28일 금곡동 청사가 리모델링 공사를 완료하고, 지역주민들을 초청 ‘안녕기원제’라는 준공식을 갖고 청사를 개방했다.

이번에 개방된 금곡동 청사는 민원인 편의를 위해 청사 정문 위치를 좌측에서 정면으로 변경하고, 청사외벽을 적벽돌에서 대리석으로 교체했다.

▲ 리모델링된 금곡동 청사
또, 민원대 곡선처리와 전면부를 투명 처리하여 다산 정약용 캐릭터를 부착하는 등 차별화된 민원실 환경을 조성했다.

특히, 민원인이 쉽게 담당직원을 찾아 업무를 볼 수 있도록 담당직원알림판을 설치했으며, 편안한 분위기 조성을 위해 음향기기도 설치했다.

이외에도, 2층에 회의실과 사무실, 민원인 접견실을 마련했으며, 민원인들의 편의를 위해 16대의 주차공간도 확보했다.

한편, 금곡동 청사 리모델링 공사는 지난 10월부터 3개월 동안 추진됐으며, 총 2억6천만원의 예산이 투입됐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남양주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