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화도읍 가곡1리 지역 주민들이 지역발전을 위해 열심히 봉사하던 지역주민을 돕기 위해 ‘사랑의 성금 모으기 운동’을 전개하여 감동을 주고 있다.

화도읍사무소(읍장 )에 따르면, 가곡1리 청년회와 방범대원으로 봉사활동을 열심히 임하던 김진오씨(남,44세)가 지병인 당뇨병이 악화되어 병상에 누어있다는 소식을 듣고, 이연우 리장과 청년회, 자율방법대, 새마을부녀회 등이 주축이 되어 김진오씨 돕기 ‘사랑의 성금 모으기 운동’을 전개했다.

특히, 지난 24일 크리스마스 이브를 맞아 많은 지역주민들이 성금 모으기 운동에 동참하여 큰 호응을 얻었으며, 현재까지 총 610만원의 성금을 모았다.

이연우 리장은 “성금 모으기 운동에 동참한 지역주민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성금을 모아 힘겹게 병마와 싸우고 있는 김진오씨에게 전달할 예정”이라고 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남양주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