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가 결혼이민자가족들이 문화적 차이를 극복하고 가족간의 사랑을 확인할 수 있도록 ‘결혼이민자가족 고부나들이’행사를 개최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26일 남양주시에 따르면, 지난 21일 결혼이민여성과 시어머니 20세대 45명을 초청, 포천에 있는 허브아일랜드 등을 다녀오는 고부나들이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전문여행업체를 통해 실시됐으며, 참가가족들은 “일상에서 벗어나 모처럼 편안한 가족여행이 되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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