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평내동 아름다운 이웃들(회장 최재덕)이 지역의 독거노인들을 위한 위안잔치를 개최하여 지역사회로부터 칭송을 받고 있다.

26일 평내동 아름다운 이웃들(이하 아름다운이웃)은 지역의 독거노인 20여명을 한 식당으로 초대하여, 점심식사를 제공하는 위안잔치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아름다운이웃 회원들이 십시일반으로 후원한 재원으로 마련됐으며, 회원들과 동사무소 직원들이 참석, 행사 끝까지 봉사했으며, 참석한 노인들에게 목도리와 무릎담요 등의 선물도 지급했다.

이날 행사를 주관한‘아름다운 이웃들’은, 올 5월 사랑의 쌀독 서포터즈로 발족했으며, 그동안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매달 쌀을 지원하고 있다.

한편, 이날 평내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유영호)에서는 연말을 맞아 소년소녀가장 등 지역 주민들 250여명을 대상으로 ‘가족사랑 무료 영화 관람’ 행사를 개최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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