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노승철 신밍 남양주시부시장이 취임사를 하고 있다
노승철(盧承哲) 남양주시부시장이 지난 24일 다산홀에서 400여명의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취임식을 갖고, 12대 부시장으로 취임했다.

노승철 부시장은 취임사를 통해 “무한한 발전 잠재력을 갖고 성장하고 있는 쾌한 도시 남양주 부시장으로 부임하게 된 것에 막중한 책임감을 느끼며, 희망찬 미래 명품도시 남양주 건설을 위해 직원 여러분들과 함께 힘과 지혜를 모아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노(盧) 부시장은 육군사관학교(34기)를 졸업하고, 지난 84년도 행정사무관 시보를 시작으로 경기도청 법무담당관, 회계과장, 감사관, 가평여주부군수를 거쳐 도지사 비서실장, 김포부시장, 시흥 부시장등을 역임했으며, 지난해 2월부터는 경기도2청 기획행정실장으로 역임했다.

노 부시장은, 업무추진시 질책보다 대안을 제시하는 스타일로 정평이 나 있으며, 탁월한 행정 능력을 바탕으로, 꼼꼼한 일처리와 창의적인 업무스타일로 대민행정에 있어 ‘예스·노’가 분명한 성격의 소유자이다. 지난해 홍조근정훈장(대통령)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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