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가 경기도와 함께 오는 22일까지 고용통계조사를 실시한다.

조사대상은 경기도내 18개 시군 표본가구 1만200가구에 거주하는 만 15세 이상 가구원으로, 남양주시에서는 13개 읍면동(조안면,양정동 제외) 588개 표본가구를 조사하게 된다.

조사는 조사원이 대상가구를 직접 방문하여 면접조사를 실시하며, 취업자, 실업자, 비경제활동인구 등 35개 항목을 조사하게 된다.

시 한관계자는 “조사결과는 경기도와 남양주시의 고용사회정책을 위한 통계 목적에만 사용하게 되며, 조사내용은 통계법에 의거 비밀이 철저히 보장된다”고 밝히면서, “조사원이 방문하면 조사에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고용통계조사는 주민의 취업자, 실업자, 노동력상태 등 고용분야에 대한 특성을 조사하여 경기도 및 해당 시군 지역 경제동향 지표 및 고용창출을 위한 정책 기초 자료로 활용하게 된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남양주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