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택지는 4,631㎡ 증가, 경기도 21일 변경안 승인 예정

남양주시 진접읍 팔야리 일원에 조성되는 ‘팔야일반산업단지’의 면적이 당초보다 대폭 감소할 전망이다.

경기도는 오는 21일 ‘팔야산업단지의 면적 중 47,349㎡를 간소하고, 감소면적 중 일부를 단독주택지로 하는 ’남양주 팔야 일반산업단지 지정 변경안‘을 승인할 방침이다.

21일 승인 예정인 변경안에 따르면 현재 260,000㎡로 지정된 산업단지의 면적을 47,349㎡감소시키고, 감소면적 중 4,631㎡를 주거시설용지(단독택지)로 증가시키는 것을 골자로 하고 있다.

한편, 팔야산업단지는 총사업비 375억원(도비 4억, 시비 4억, 토지공사 367억)을 투입 조성되며, 조성된 부지에는 조립금속업종 및 기타 기계장비 등을 유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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