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문협, 40여 편 전시

과거 우리조상들은 시서화(詩書畵)에 빼어난 이들을 3절(三絶)이라 부르며, 최고의 문사로 불렀다. 하지만 이 세 가지 재주를 만족하지 못할 때 시인의 아름다운 시를 그림과 글씨를 나누며, 우정을 돈독히 다져왔다.

한 겨울 문사들 간의 우정이 배어나오는 시와 그림전을 통해 시인과 화가, 서예가의 우정을 꽃피운 훈훈한 우정의 장을 남양주문인협회(회장 문영호)에서 펼치고 있다.

오는 21일까지 남양주아트센터에서 전시회를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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