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테크 산업 동향 파악 및 구리 푸드테크밸리 홍보·기업유치 활동 전개

▲ 안승남 구리시장이 ‘2020 푸드테크 산업전’을 참관하고 있다.
안승남 구리시장은 구리 푸드테크밸리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하여 27일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2020 푸드테크 산업전’을 참관했다.

이번 산업전은 코엑스와 독일농업협회(DLG)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식품 기술 관련 전문 전시회로서, 11월 25일부터 28일까지 국내·외 관련 업체 310개사 650부스가 참가하여 전시관을 운영한다.

식품 스마트팩토리, 포장 기계 및 재료, 콜드체인, 식품분석ㆍ안전기기, 신소재, 식품 유통 서비스 등을 선보이고, 미래 식품시장과 기술 방향을 제시하는 콘퍼런스도 동시에 진행된다.

안승남 시장은 이날 방문단 일행과 코엑스 B홀에서 베어로보틱스(서빙 로봇), ㈜다나그린(세포배양육), 요리로(3D 푸드 프린팅)등 기업 부스를 차례로 돌며 첨단 푸드테크 기술들을 관람했고, 구리 푸드테크 밸리의 홍보와 입주를 원하는 기업들의 요구 사항들을 경청했다.

안승남 시장은“현 푸드테크 산업의 동향을 파악하고 관련 기업 간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구리 푸드테크밸리를 성공적으로 추진하고자 방문했다”며,“전국 최고 수준으로 개발되는 구리 푸드테크밸리 사업은 정부의 그린뉴딜 정책과 부합되는 사업으로 지역 특색에 맞는 경쟁력있는 기업을 유치하고 구리농수산물 도매시장 이전을 통한 높은 시너지 효과를 창출하여‘구리, 시민행복 특별시’조성을 위한 활기찬 경제 도시로 발돋음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구리 푸드테크밸리 사업은 E-커머스 물류단지 및 사노동으로 이전하는 농수산물도매시장의 물류·유통 인프라와 연계하여 푸드테크 기업을 유치하기 위한 특화 업무단지를 조성하는 사업으로 지난 2020년 1월부터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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