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군희 복지국장은 “기부를 한다는 것이 생각보다 쉽지 않으실 텐데, 큰 용기 내 주셔서 감사하고, 이런 후원은 다른 지역주민에게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을 것”이라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예성아름터 관계자는 “수십 년 동안 남양주시에서 활동을 해왔지만 요즘처럼 어려운 시기도 많지 않았던 것 같다. 이 기부가 코로나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에게 조금이라도 힘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날 전달된 마스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하여 관내 지역 주민 및 시설 종사자 등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한편, 남양주시 관내에 위치한 사회적기업 ㈜예성아름터는 20여 년 넘게 남양주시인쇄·판촉물 제작, 인테리어 등을 담당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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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희숙 기자
(3mosam5@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