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소방서(서장 안선욱)는 13일 본서 대회의실에서 서장을 비롯한 간부 및 직원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소방활동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결의대회”를 가졌다.

이번 결의대회는 지난 11. 27일 이천 CJ육가공공장 화재와 같이 화재진압 및 구조․구급활동 중의 안전사고로 소방공무원이 부상을 입는 사고가 잇따라 발생함에 따라 각종 현장활동 문제점의 분석을 토대로 화재․구조․구급 등 유형별 개선대책을 수립하여 안전사고 발생을 방지하기 위해 마련됐다.

안선욱 구리소방서장은 결의대회에 참석한 직원들에게 “안전사고 방지를 위하여 소방활동현장에서 안전관리관을 지정 운영하여 안전사항을 사전 검토를 철저히하는 한편 안전교육 생활화로 소방활동 안전사고 제로의 구리소방서를 만들어 시민과 함께하는 Safe Guri 실현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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