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간담회는 관내 결식아동 급식지원을 하고 있는 업체의 고충 및 건의사항을 청취하고자 마련된 자리로 이영환 위원장을 비롯한 자치행정위원회 소속 의원들과 급식업체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결식아동의 급식 선택 자유권을 보장하고자 시행하는 G-Dream카드 도입과 관련하여 기존 급식업체가 당면한 현실을 공유하고 함께 상생할 수 있는 대안을 고민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영환 자치행정위원장은“성장기에 있는 관내 결식아동의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목표로 아동의 자율적인 급식 선택권을 보장하면서도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할 수 있는 최선의 방안을 찾도록 의회도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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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한성 기자
(hsjeong@nyjtoda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