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전달된 후원금은 지난 16일 시립토리어린이집에서 주최한 “비대면 기부 아나바다 시장놀이”를 통해 마련된 수익금이다.
아이들과 부모님, 지역주민이 참여해 장난감, 도서류, 잡화 등 다양한 물품을 서로 교환하며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에 동참해 더욱 의미가 깊다.
김미애 시립토리어린이집 원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원생과 학부모, 지역주민이 모두 함께 참여 좋은 추억을 쌓고, 더불어 나눔에 동참할 수 있어서 기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나눔에 동참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립토리어린이집은 지난 2018년부터 북부희망케어센터와 함께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을 진행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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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희숙 기자
(3mosam5@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