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협약식에서 남양주시와 센터는 지역주민들을 위한 통합돌봄사업과 정신건강관리 지원 네트워크 구축을 약속했다.
협약식에 참석한 박희중 부센터장은“지역사회에서 서로를 위로하고 지지하는 역할과 기능은 매우 중요하다. 두 기관이 노력해서 한계를 뛰어넘는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남양주시 관계자는“앞으로의 통합돌봄 방향을 생각했을 때 정신건강 영역과의 협력점은 매우 높을 것”아러며 “기관 및 영역 간의 유기적인 협력으로 안전하고 건강한 통합돌봄을 추진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남양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1997년 개소한 이후 지금까지 지역사회를 기반으로 정신건강 사례관리서비스, 아동 및 청소년성인노인 등 생애주기별 정신건강사업, 스트레스 및 자살 예방사업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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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희숙 기자
(3mosam5@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