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경찰서 공무원직장협의회’가 28일 정식 출범했다.

직장협의회는 출범에 앞서 설립총회를 열고 회장 및 임원진을 구성했다.

이 날 출범한 남양주경찰서직장협의회는 직원들의 근무환경 개선, 직원 고충처리, 관서장과의 소통창구 역할을 통한 업무능률 향상을 위해 6월 11일 시행 된 ‘공무원직장협의회 설립·운영에 관한 법률’에 따라 출범했다.
초대 협의회장으로 선출된 석대정회장은 “업무적 개선사항, 고충 등 직원들의 목소리를 한곳에 모을 수 있는 기회의 장이 열려 기쁘게 생각하며, 초대회장으로서 책임감을 가지고 노력하며 관서장과 지속적인 협력 관계를 유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출범식에 참석한 박종천 남양주경찰서장은 “지휘부 및 직원들과 지속적인 소통으로 직원 권리증진과 동시에 관서장과의 소통창구 기능을 하는 직장협의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남양주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