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참여형 소통 프로그램 배움교실‘도란도란’프로그램은 다문화가정 여성과 비다문화가정 여성이 취미생활을 공유하며, 인식개선 프로그램을 통해 다양한 가족이 함께 사회적 통합 분위기 조성친밀감을 가질수 있는 취지로 추진됐다.
프로그램은 코로나19로 인하여 백일, 돌, 환갑 등 외부행사 어려움을 극복하고자 한지공예를 통한 엄마표 백일상, 돌상 및 부모님 환갑상 만들기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구리시 거주 결혼 여성이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1회기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김모씨는“코로나19로 아이들과의 활동 및 취미생활의 어려움이 많은 상황에서 좋은 프로그램을 접하게 되어 보람 있는 하루를 보낼 수 있었다”며“앞으로도 더 많은 프로그램이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안승남 구리시장은“지역사회 공동체 한 축을 이루는 다문화사회에 지역 주민들의 사랑방 역할을 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하여 다문화가족과 비 다문화가족이 함께 소통하며 행복하게 살아가는 구리시를 만들겠다”고 전했다.
한편‘주민참여형 소통프로그램’은 다문화가정 여성 및 비다문화가정 결혼여성들이 다양한 문화를 공유하며, 함께 공감대를 형성하고 소통하는 기회를 주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자세한 사항은 구리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https://guri.familynet.or.kr/center)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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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희숙 기자
(3mosam5@hanmail.net)